Go rock, go green - Jisan valley rockfestival 2009




한국에서 3년을 넘어가며 자리를 잡아가던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올해는 지각변동이 있었으니 공동기획사가 결별을 선언하며 각자의 페스티벌을 주최한 것.
샤방한 아티스트 네트웍을 보유한 지산 밸리 락페스티벌. 의지대로 선택하라고 해도
라인업 때문에 선택했겠지만 이번 락 페스티벌은 엄연히 '출장'으로 참석.

최고의 고연은 단연 김창완밴드.. 뿐만이 아니라
위저, 베이스먼트잭스, 오아시스 등의 헤드라이너를 필두로 모든공연, 모든 스테이지가
재미있던 - 푸드코트만 어떻게 좀 더 좋아지면.. http://www.valleyrockfestival.com/


스와치 시계가 앙증맞게 채워진 나의 손, 길고 크다


무대에서 리암의 기타작렬, 정맢 앞으론 그들의 무대는 없는지


Hazel은 뭐가 그리 힘든지, 난 좀 걱정되긴 해


Helena, 직장내 성희롱으로 고소하지마 사실 위로받은건 나였어

포스팅 날짜를 임의로 지정하니 시점이 좀 다르긴 한데 요즘 이나씨가 여러모로 힘들어 한다.
막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데 쉽지가 않다. 먼저 얘기하길 바라는 시점도 지났고
대화가 진전되는 것이 없으니.. 냉정하게 생각하면 반응하지 않는데 나 또한 도리가 없다.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무미건조해 지기전에 잘 정리가 되었으면, 사실 불필요한 부분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