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EBS 국제 다큐 영화제 day 2




둘째날, 건진건 전혀 없습니다. 허나 5일 남았으니 화이팅!

오늘 보고싶었던 작품은 다시 보는 EIDF 2008 중 하나이었던
'예술가와 수단 쌍둥이 The Art Star and Sudanese Twins'

http://www.eidf.org/2008/sub02/sub0209_view.php?no=414&page=4

하지만 90분이 넘는 긴 러닝타임과 오전 11시 40분 시작이라
일찌감치 포기, 뭐 올해의 좋은 작품이 끝도 없으니 너무 아쉽지 말자.


그리고 2009년 올해의 작품 중 보고싶었던 '땅콩 장수 지미 카터'
프로그램 카테고리를 보니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 이 시대를 온 몸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개인사를 만나보자던데 아쉽게도 못만났더이다.

http://www.eidf.org/2009/sub02/sub0209_view.php?no=506


이나는 울었다 웃었다를 반복하는 하루였고, 의외의 요하나는 덤덤하게 근황을 공유하고,
뫼진은 맥주한잔 더 할 참인데 못해줘서 미안하고, 김PD는 살짝 죽었다 살아나 당황스럽게하고
나도 좀 푹 자고 내일은 새벽반인데 시간을 좀 벌어야 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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